백엔드 개발자를 준비하면서 한 번쯤은 봤을 Kamaran Ahmed의 웹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백엔드 공부 로드맵을 봤을건데 매년 필요한 기술과 그렇지 않은 기술들을 표기하고 최신 트렌드까지 담겨 있어서 어떤 걸 공부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면 방향을 잡기에 좋을 것 같아서 블로그에 기록을 할려고 한다. 백엔드뿐만 아니라 프론드엔드,풀스택 등 다양한 직군에 관한로드맵이 제공되어 있고 입문자를 위한 Beginner Version도 있다!
아래는 2023년 백엔드 로드맵이다. 올해와 비교해서 작년은 어땠는지 비교하기 위해서 가져왔고 2024년에는 OS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2023년 로드맵도 첨부해봤다.
좌 : 2023 로드맵(영어ver) / 우 : 2023 로드맵(한글ver)
출처 : Kamram Ahmed 로드맵
이제 2024 백엔드 로드맵이다. 2023년과 비교하면 조금 단조롭게 변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작년에 추천했던 것과 올해 추천한 것들이 다르다는 것을알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서 알려주는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
좌 : 2024 로드맵(Detailed ver) / 우 : 2024 로드맵(Beginner ver)
출처 : Kamram Ahmed 로드맵
Kamran Ahmed는 로드맵 뿐만 아니라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조언 몇 가지를 남겼는데 그 중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10가지를 가져와봤다.
1. 몰라도 괜찮습니다.
모른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이런 건 바보 같은 질문일까?’라고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질문해야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물어보기 전에 검색해 보는 건 기본이지만요).
2. 코드를 많이 읽어보세요.
업무에서 사용하는 코드 외에도 오픈소스 코드,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코드 등 잘 쓰여진 코드를 읽고 배우세요.
3. 업무 외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보세요.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개발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모르는 것은 개발자 커뮤니티에 물어보고 피드백을 받으세요.
4. 어떤 문제가 주어질 때, 눈에 보이는 상황 너머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도록 노력하세요.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 문제는 다시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디버깅 툴을 잘 활용하여 문제가 어떨 때 발생하는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파악하세요.
5. 팀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아직 모르는 게 많으니 듣기만 해야지” 하는 태도보다는 틀릴 땐 틀리더라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때 더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6.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잊지 마세요.
이메일을 잘 쓰는 방법, 업무 결과를 잘 보고하는 방법, 질문을 잘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7. 기술뿐 아니라 프로덕트를 파악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사용자의 입장에서 프로덕트를 이해하도록 노력하세요. 직접 프로덕트의 사용자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멘토를 찾으세요.
실력 있는 시니어 개발자를 보고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배우세요. 이때 겸손한 자세는 필수입니다.
9. ‘전문가’의 조언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진 마세요.
“전문가가 한 말이니까 이건 원래 이런 거야” 하고 넘어가기보다는 충분한 질문을 통해서 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좋습니다.
10. ‘주니어’라는 타이틀에 갇히지 마세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자기 계발하세요.
📔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 개발자 직급 별 차이점: https://careerly.co.kr/comments/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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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Kamran Ahmed님의 글 의 일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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