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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할 때 '코드 짠다'라고 말을 하는 이유
실제로 과거에 프로그램 코딩할 때 코드를 베짜듯이 바늘질을 했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수정을 패치(PATCH)라고 하는 이유는
데이터를 기록하는 천공카드의 구멍을 잘못 뚫은 부분은 패치를 덧대 붙여서 수정했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버그(Bug)는 진짜로 벌레(나방) 때문에 오류나서 버그라고 합니다.
1946년에 마크 II가 계산 도중 수치 오류를 내자 원인을 찾아보려고 뜯어봤더니
스위치 소자인 릴레이에 버그가 끼어있는 것을 보고는 곧바로 디버깅을 실시하였던게
'버그'라는 용어가 된 것입니다.
위 사진은 최초로 프로그램 짜는 중에 '버그를 잡은 패치노트' 입니다.
최초의 버그를 일으킨 벌레(나방)는 실제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최초의 디버그 버그(벌레)를 잡은 사람이 그레이스 호퍼라고 합니다.
이 그레이스 호퍼의 업적 중 하나는 최초의 '영어로 명령을 입력하는 언어'의 창시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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